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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스토리2 거래 시스템의 설정과 현실 재미있는 사진,움짤

저도 처음에 이게 무슨 소리인지 이해가 가지 않아서
검색을 해보니까 아래와 같네요.
옛날에 디아블로 거래를 조던링으로 하던것과 비슷한 상황인듯?

나무 위키 설명 입니다. (링크)


메이플스토리2에서는 유저 사이에 1:1 거래가 가능하지만 1:1 거래로 타인에게 메소를 주는 것이 불가능하며, 
엑설런트 등급 이상의 아이템은 아예 거래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블랙마켓에서만 거래가 가능한 경우가 많다. 
거래가 불가능한 아이템이야 본인의 노력으로 구해야 하니 어쩔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거래가 가능한 아이템을 메소를 지불하고 1:1 거래로 사거나 파는 게 불가능하다보니 블랙마켓을 이용하는 수밖에 없다는 얘긴데, 문제는 아이템의 최대 가치가 블랙마켓에서 아이템을 등록할 때 최고 판매 가격인 200만 메소(엘리트), 2000만 메소(엑설런트)에 비해 한참 높다는 것이다. 블랙마켓에 올라오는 엑설런트 장비(무기, 벨트와 망토를 제외한 방어구)는 네임드 보스의 이름이 붙은 고유 아이템이 아니라면 부가 옵션이 아무리 좋아도 거래 불가능한 상위 등급의 아이템에 밀리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지만, 엘리트 등급이든 엑설런트 등급이든 공격속도 4%와 대미지 증가, 명중 등 공격 옵션이 같이 붙은 장신구와 벨트, 망토의 경우 그 가치가 등급에 관계 없이 200만은 커녕 2000만 메소를 훨씬 웃돌기 때문에 그 아이템을 블랙마켓에 올리게 된다면 파는 사람도 제 값을 받지 못하니 아쉽고, 사는 사람도 충분히 많은 돈을 낼 의사가 있으나 블랙마켓에 올라온 그 아이템을 가장 빠르게 구매한 사람이 주인이 되는 난감한 상황이 생기니 블랙마켓에 이런 가치 있는 아이템이 올라오는 경우는 없다.

아이템들을 거래하기 위해 초기에는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에 블랙마켓에 올리는 시간을 정하고 구매자가 아이템을 살 기회를 얻은 뒤 구매에 성공하면 판매자가 올린 다른 가치 없는 아이템을 비싼 가격에 사 주거나 하는 등 신용거래를 했으나, 당연히 거래자 사이의 먹튀는 물론 블랙마켓에서 매크로를 돌리는 등 제 3자의 개입으로 거래를 망치는 경우로 인해 사장되었다. 어이없는 거래 시스템 덕에 고민하던 유저들은 얻기는 어렵지만 유저 사이에 꾸준한 수요를 보이는 엘리트 탈것인 류호나 라바아이 등이 1:1 거래가 가능하다는 것으로부터 새로운 대체화폐로 사용하는 방법을 찾아냈고, 엑설런트 등급 아이템이 성능은 더 좋으나[13] 거래 제한이 있어 오히려 성능이 낮은 엘리트 등급 아이템보다 싸게 거래되어야 하는 이상한 상황은 물론 아이템마다 가치가 다르기 때문에 목걸이나 반지를 1~2류호+α 등의 물물교환+신용거래로 팔아넘기는 엽기적이고 해괴한 경제 구조가 정착되었다. 덕분에 아무리 메소가 많은 유저도 탈것이 없어서 아이템을 사지 못하는, 그야말로 화폐경제가 붕괴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황에서나 벌어질 만한 상황을 경험하는 처지에 이르렀다. 게다가 탈것이 언제까지고 가치가 있을지는 모르는 일.

이런 불안정한 화폐인 메소를 쓸 곳이 얼마 없다는 것도 문제다. 퀘스트 보상과 잡템 판매로 메소는 쌓여 가는데 집을 꾸밀 생각이 없는 유저라면 큰 집을 살 필요도 없고, 필드 보스들은 물약을 퍼주는데다가 오닉스 결정을 이용한 아이템 강화도 적당히 무기 5강 정도만 하면 모든 던전을 클리어하는 데 지장이 없다. 대부분의 게임 내 컨텐츠는 메럿을 써야 하기에 유저가 메소를 꾸준히 쓸 만한 곳은 택시 비용 뿐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그마저도 집 포탈이나 에어택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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